연말에 미국 주식 양도세를 줄이는 꿀팁!

오늘은 미국 주식 투자로 발생하는 양도세를 줄이는 꿀팁에 대해 쉽게 알려드릴게요. 주식 투자로 열심히 번 돈에서 세금을 덜 내는 방법이 있다면 꼭 알고 싶으시죠? 그럼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국세청 자료

 

미국 주식 양도세란 무엇인가요?

미국 주식을 팔아서 돈을 벌면(이익이 생기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해요.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미국 주식을 사고팔아 번 돈에 대해 세금을 낸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볼게요.

• 내가 100만 원에 산 주식을 200만 원에 팔았다면 100만 원의 이익이 생긴 거예요. 이 이익에 대해 일부는 세금으로 내야 해요.

 

미국 주식 양도세 계산 방법

• 미국 주식에서 생긴 이익은 연간 25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250만 원 이상의 이익에 대해서는 22%의 세율로 세금을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 500만 원 이익이 생겼다면?
  • 500만 원 - 250만 원(비과세 혜택) = 250만 원
  • 250만 원 × 22% = 55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해요!

 

 

양도세를 줄이는 꿀팁 1: 손실 난 주식을 팔아보세요! (손익 통산)

손익 통산이란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서 세금을 줄이는 방법이에요.

• 내가 엔비디아 주식에서 400만 원의 이익이 났는데, 인텔 주식에서 -150만 원 손실이 났어요.
• 이 두 주식을 모두 팔면,
  • 400만 원(이익) - 150만 원(손실) = 250만 원(순이익)
  • 이 경우, 순이익이 250만 원이라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순이익을 250만 원으로 맞춰서 세금을 피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조정해 보세요.

💡 추가 팁:

• 손실 난 주식을 팔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를 거라는 확신이 있다면 바로 재매수를 고려해 보세요.

 

내계좌 현황

 

 

 

 

 

양도세를 줄이는 꿀팁 2: 배우자에게 주식을 선물해 보세요! (배우자 증여)

배우자에게 주식을 증여하면 양도세를 줄일 수 있어요!

• 내가 1억 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고, 5천만 원 이익이 났다면,
  • 배우자에게 주식 일부를 증여해서 5천만 원 이익을 나눠 가지는 거예요. 배우자도 250만 원의 비과세 혜택을 받으니 세금을 줄일 수 있죠!

💡 중요한 점:

• 배우자에게 주식을 증여하려면 올해 안에 진행해야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내년부터는 2년간 보유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게 좋겠죠? (2025년부터 이월과세 규정 적용: 증여 후 1년 내 양도하면 증여자의 취득가액으로 양도소득세 계산. )

 

미국 주식 양도세 줄이는 방법, 정리!

• 손익 통산 활용하기 & 비과세 혜택 챙기기
  • 손실 난 주식을 매도해서 이익과 상계하세요. 매년 250만 원까지의 이익은 세금이 없으니 매도 시점에 신경 쓰세요!
• 배우자 증여 활용하기
  • 주식을 나눠 증여하면 추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열심히 투자해서 번 돈, 세금으로 많이 내기 아깝죠?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잘 활용하면 미국 주식에 대한 양도세를 합법적으로 줄일 수 있어요. 특히, 손익 통산과 배우자 증여는 연말 전에 준비하면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Q&A

Q. 수익 300만 원, 거래수수료 50만 원일 경우 양도세는 내야 하나요?
A. 순양도차익이 250만 원으로 기본공제 한도 내이므로 양도세는 없습니다.

 

Q. 실현손익과 양도소득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양도소득세는 증권사의 계산 방식에 따라 산출됩니다. 예를 들어, 선입선출법(FIFO)을 사용하는 증권사라면, 먼저 매수한 주식을 먼저 매도한 것으로 간주해 양도차익을 계산합니다. 이로 인해 실현손익과 양도소득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 중인 증권사의 앱에서 '양도소득세 조회' 또는 '양도세 계산' 메뉴를 찾아보시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양도소득세는 언제 신고하나요?
A. 해당 연도의 다음 해 5월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Q. 2024년 12월 5일에 해외 주식을 증여받고, 2025년 1월 20일에 팔면, 주식을 산 가격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A.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주식을 증여받았다면, 그 주식을 나중에 팔 때 증여받은 날 주변 2개월 동안의 평균 가격이 주식을 산 가격으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2025년 1월 20일에 팔더라도, 주식을 산 가격은 증여받은 날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Q.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주식을 증여받고, 1년 안에 팔면, 주식을 산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A.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주식을 증여받고 1년 이내에 팔면, 이월과세라는 규칙이 적용됩니다. 이 경우, 주식을 산 가격은 처음 주식을 샀던 사람의 구매 가격으로 계산됩니다. 이 규칙은 주식을 증여받고 바로 파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Q. 주식을 증여받고 1년 이상 보유한 후에 팔면, 주식을 산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A. 주식을 증여받고 1년 이상 보유한 후에 팔면, 주식을 산 가격은 증여받은 날 주변 2개월 동안의 평균 가격으로 계산됩니다. 이때는 이월과세 규칙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Q. 이월과세 규칙은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A. 이월과세 규칙은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증여받은 주식부터 적용됩니다. 따라서,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증여받은 주식에는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Q. 주식을 증여받고 팔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주식을 증여받은 후에 그 주식을 팔아서 얻은 돈을 다시 증여자에게 돌려주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세무서에서 증여를 인정하지 않고,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Q. 해외주식 양도세는 12월 몇 일까지 매도한 것이 올해 소득으로 인정되나요?
A. 해외주식은 결제일 기준(D+3)으로 과세 연도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2월 27일(금요일)까지 매도하여 12월 30일(월요일)에 결제가 완료되어야 2024년 소득으로 인정됩니다.

Q. 2024년 12월 30일에 매도하면 어떻게 되나요?
A. 12월 30일에 매도하면 결제일이 2025년 1월 2일이 되어 2025년 소득으로 처리됩니다.